신생아의 출생 신고를 의료기관이 지자체에 통보하는 출생통보제가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유령아동'의 비극을 막아줄 제도적 장치가 생겼는데, 공포일로부터 1년 뒤에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 무너지고, 잠기고…내일 새벽까지 '폭포비'
집중호우가 내린 경북 북부와 광주에서 도로와 다리가 끊기고 석축이 무너지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경북 북부와 제주 산간에는 내일 새벽까지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예보됐습니다.
▶ 박영수 구속영장 기각…법원 "다툼 여지"
대장동 민간 개발업자들을 돕는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의혹을 받는 박영수 전 특검이 구속을 피했습니다.
법원은 혐의에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 대곡-소사선 개통…수도권 출퇴근 단축 기대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서부를 세로로 잇는 대곡-소사 복선전철 개통식이 열렸습니다.
수도권 서부 주민들의 출퇴근 시간이 많이 줄어들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