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27일 외신에 따르면, 지난 25일 멕시코 북동부 누에보 레온주의 놀이공원에서 집라인을 타던 6살 아이가 안전벨트가 끊어지면서 12m 아래, 인공호수로 추락했습니다.
당시 가족이 촬영한 영상입니다. 아이가 홀로 집라인을 타고 가다가 한 남성이 바로 옆까지 다가갔는데, 그 순간 아이가 아래로 추락하고 맙니다.
곧바로 가족들이 호수에 뛰어들어 큰 부상 없이 구조됐다는데요. 하지만 가족들은 당시 놀이공원에 구조대원도 없었다며 분통을 터뜨렸고,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공원 측은 사고 이후 놀이기구 운영을 전면 중단했고요. 철저한 안전 조사를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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