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클로징은 경기도 남양주시에 사시는
전민서 님이 보내주셨습니다.
"유치원에 다니는 다섯 살 딸을 둔 엄마입니다.
어제 딸아이가 울상이 돼서 집에 왔더라고요.
알고 보니 만 나이 시행 첫날이라
유치원 선생님이 나이 계산법을 알려줬는데
옆 친구는 네 살,
우리 아이는 8월생이라 세 살이에요.
옆 친구가 자기한테 언니라고 부르라 해서
속상했던가 봐요.
딸에게 급한 대로
"너도 두 달 있으면 네 살 될 거야"
다독였지만 참 난감하네요."
이렇게 보내주셨습니다.
전민서 님이 따님께
잘 설명해주시면 될 듯해요.
아직은 시행 초기라 곳곳에서
혼선이 불가피할 듯합니다.
정부가 혼란 최소화에도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김명준의 뉴스파이터 여기서 마칩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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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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