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형 복지향상에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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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고양시청 전경 / 사진=고양시 제공 |
경기 고양시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안정을 위해 이사비용 지원을 추진한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고양시는 '고양희망보금자리 사업'을 통해 관내 국민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에 가구당 최대 50만 원 이사 실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대상자는 고양시에서 최근 3년 이상 거주하고, 가구전체가 관내 전출입자에 해당하며 금융재산이 300만 원 이하일 경우입니다.
신청 희
사업 관련 상담은 고양시 민원콜센터(☎031-909-9000)나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고양시 관계자는 "시민의 행복지수가 꾸준히 상승 할 수 있도록 생활형 복지향상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