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클로징은 부산 수영구에 사시는
오민석 님이 직접 보내주셨습니다.
"사랑스러운 6살, 3살 딸을 둔
30대 가장입니다.
얼마 전 앵커님 잘 쓰는 표현처럼
냉탕과 온탕을 오갔습니다.
생일이라고 아내가 아침에 미역국을 끓여줬는데
하필 승진 발표가 있던 날이었습니다.
차마 말은 못 하고
먹는 둥 마는 둥 하고 나왔는데
웬걸! 저 과장 달았습니다.
앵커님이 저 대신 외쳐주세요.
'여러분 시험 날 미역국 먹으면
미끄러진다는 말 말짱 꽝입니다!'"
이렇게 보내주셨습니다.
오민석 님 진짜 축하드립니다.
아내분도 마음고생하셨을 테니까
근사한 선물 한번 해 드리세요.
김명준의 뉴스파이터 여기서 마칩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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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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