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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인 간담회 나선 김동일 보령시장/사진=보령시 제공 |
김동일 충남 보령시장은 어제(27일) 열린 민선 8기 1주년 언론인 간담회에서 보령 미래 100년의 포부를 발표했습니다.
김 시장은 “재생에너지와 수소로 보령의 미래를 봤고, 축제로써 보령의 감성을 확인했다”며 “민선 8기는 미래 보령 100년을 지탱하는 ‘보령의 강인함’이 각인된 기둥을 세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공공기관 유치와 더불어 일반기업 유치에 온 힘을 다하고 ‘독보적인 해양레저관광 도시’와 ‘착한 에너지그린 도시’라는 목표를 달성해 ‘보령형 포용도시’를 완성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올해 상반기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와 산업화 기반 구축, 메타버스 융합제조사업 실증 등 중점 분야가 공모사업에 선정돼 친환경 미래형 모빌리티 산업도 핵심 산업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시는 2023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오천면 삽시도항, 주교면 송학항, 남포면 죽도항 등 총 3개소가 최종 선정돼 전국 최대 규모 사업비 443억 원을 투입해 활력이 넘치는 어촌을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청년 맞춤
김 시장은 “자랑스러운 보령인으로, 보령을 위한 자긍심 있는 시책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미래 보령 100년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