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 대표 상징물 개발…'이음과 열림' 가치 담아

25년 만에 상징물 변경
"공동체로서 자긍심 가지는 계기"

↑ 경기 남양주시, 대표 상징물 개발 / 사진=남양주시 제공

경기 남양주시가 새로운 대표 상징물(CI)을 개발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남양주시는 지난 1월 상징물 개발 보고회를 시작으로 전문가와 시민들로 구성된 상상이음단 의견을 수렴해 25년 만에 상징물을 새롭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상상이음단은 '이음과 열림'이라는 남양주시의 브랜드를 수립하고 남양주다움을 표현할 수 있는 디자인이 선정되는데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남양주시는 다음 달 조례를 제정해 상징물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정립할 계획입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새로운 대표 상징물이 앞으로 남양주 시민이 공동체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정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