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에 따르면, 경매업체소더비는 오는 8월 말부터 9월 14일까지 뉴욕과 온라인에서 열리는 경매에 이 스웨터를 선보인다고요. 고 다이애나비가 1981년 6월 폴로 경기에서 입고 나온 후 화제가 됐던 옷으로, 버킹엄궁에서 수선을 요청했던 일부 손상된 스웨터입니다.
소규모 니트 회사가 1979년 제작한 이 스웨터는, 흰 양들 사이에 검은 양 한 마리가 장식된 게 특징인데요. 이를 두고 당시 다이애나비가 왕실과의 복잡한 관계를 외로운 검은 양으로 암시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다고 합니다.
경매업체는 "역사적으로 가치 있는 스웨터"라고 평가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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