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와글와글] '자숙 끝' 엄태웅, 7년 만에 드라마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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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태웅 씨가 7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합니다.
어제 소속사 측에 따르면, 엄태웅 씨는 올 하반기 드라마 '아이 킬 유'의 출연을 확정했다는데요.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 등을 연출한 유하 감독의 드라마로, 한때 태권도 유망주였던 청년이 음주 뺑소니 용의자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카라 출신 강지영 씨와 하이라이트 이기광 씨가 주인공으로 출연하고, 엄태웅 씨는 극중 해결사 역할을 맡는다는데요.

앞서 엄태웅 씨는 2016년 유흥업소 종업원을 성폭행했다는 혐의로 피소된 후 허위로 밝혀졌지만, 성매매 혐의로 벌금 100만 원의 약식 기소 처분을 받고 이후 배우 활동을 중단한 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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