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1회 줄이고 개수 만 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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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SK텔레콤(017670)이 ‘골드번호’ 1만 개의 주인공을 찾는 추첨 행사 응모를 어제(26일)부터 시행했습니다. 골드번호는 1111, 0002, 3000처럼 특정 패턴이 있거나 ‘1234-1234’와 같이 국번과 동일한 번호, 1004(천사)나 1472(일사천리)처럼 특정한 의미를 갖는 번호를 말합니다. 이번에 응모할 수 있는 골드번호는 9가지 유형으로 1인당 최대 3개까지 응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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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KT 제공 |
지난 해 골드번호 추첨 때 가장 인기를 끈 유형은 국번이 동일한 유형으로, 경쟁률이 2138대1에 달했습니다. 반면에 ‘ABAB’ 형태의 번호 중에는 미응모 번호도 있었고 경쟁률이 1대1 이하인 번호도 있어 희망하는 번호가 있다면 다른 유형에 비해 경쟁률이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골드번호 추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등 정부 기관과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선호번호 추첨 위원회 입회 하에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SK텔레콤은 매년 두차례 진행하던 골드번호 추첨 이벤트를 올해부터 1회로 줄이고 대신 진행되는 번호수를 1만 개로 확대했습니다. 골드번호를 원하는 고객은 다음 달 9일까지 SK텔레콤 공식인증 대리점과
[서예림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ylanastasia776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