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이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제주도에는 최고 2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장마는 소강상태를 보이다 모레부터 전국에, 토요일에는 남부지방과 제주에 다시 비가 내리겠습니다.
▶ 사교육 카르텔 정조준…"사법 조치 고려"
대통령실이 사교육 시장의 '이권 카르텔'과 관련해 "사법적인 조치가 필요하면 생각해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26조 원까지 치솟은 사교육비 경감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 '50억 클럽' 박영수·양재식 구속영장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핵심 당사자인 박영수 전 특검과 양재식 전 특검보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 수사가 시작된 지 1년 8개월 만입니다.
▶ 푸틴 "반란은 결국 실패할 운명"
푸틴 대통령이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의 반란 사태는 "실패할 수밖에 없는 운명이었다"고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바그너 그룹의 수장인 프리고진은 "불의 때문에 이번 사태를 일으켰다"고 주장했습니다.
▶ 김남국 징계 결정 보류…"거래내역 내라"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코인 논란을 일으킨 김남국 의원의 징계 문제를 논의했지만, 결정을 보류했습니다.
자문위는 김 의원에게 "거래내역을 내라"며 다음 달 3일 다시 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 내일부터 '만 나이 통일'…1~2살 어려져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로 추진된 '만 나이 통일법'이 내일부터 시행됩니다.
생일이 지났다면 1년을 빼고, 생일이 안 지났다면 2를 빼면 돼 모든 국민이 현재 나이에서 1~2년 줄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