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부실 공사 수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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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간 (기사의 내용과 무관한 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경남 사천시 소재의 한 펜션에서 숙박하던 40대 남성 2명이 추락해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5일 사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20분쯤 산악회 일행인 40대 남성 A 씨와 50대 B 씨는 숙박하던 펜션 2층 베란다에서 담배를 피우다 난간이 무너져
이 사고로 A 씨는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던 중 사망했고, B 씨도 중상을 입어 치료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펜션 업주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공사 업체 대상 부실 공사 등도 수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오서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yyoo98@yonsei.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