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신고가 안 된 영유아 살해·유기 사건이 잇따르는 가운데 온라인 불법 입양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아이를 300만 원만 주면 넘기겠다는 불법 입양 제안을 오픈 채팅방에서 쉽게 접할 수 있었습니다.
▶ [단독] 피멍 든 채 전학…가해 학생은 출석정지 5일
중학생 축구선수가 1년 선배의 무차별 폭행 끝에 쫓겨나듯 학교를 떠나야 했습니다.
하지만, 가해학생이 받은 처벌은 '출석정지 5일'에 그쳤습니다. 단독보도합니다.
▶ '한상혁 면직' 유효…"방통위 신뢰 저해 우려"
한상혁 전 방통위원장이 면직 처분에 불복해 법원에 집행정지를 신청했지만 기각됐습니다.
재판부는 "직무를 계속하면 방통위 신뢰가 저해될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 대구시청 압수수색…홍준표 "보복 수사"
대구경찰청이 홍준표 대구시장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고발 사건과 관련해 대구시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홍 시장은 최근 퀴어축제를 둘러싼 갈등으로 경찰이 보복 수사에 나선 것 아니냐며 "경찰이 아니라 깡패"라고 반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