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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인천 부평소방서 제공 |
인천 삼산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하다 하천으로 추락한 50대 트럭 운전사 A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22일) 오후 8시 25분쯤 인천시 부평구 갈산동 공영주차장에서 음주한 상태로 우체국 택배트럭을 운전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울타리를 들이받은 후 5m 아래 하천으로 추락해 사고를 냈습니다.
복부와 다리를 다친 A씨는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 미만으로 면허 정지 수치로 나타났다.
경찰은 A씨가 치료를 마치는 대로 경찰서로 불러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오은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oheunchae_pres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