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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근 전 대위가 20일 첫 재판 후 한 유튜브의 휴대전화를 손으로 쳐 날리고 있다. 2023.3.20/구제역 유튜브 캡처 |
여권법 위반 재판 후 시비가 붙은 유튜버에게 주먹질한 해군 대위 출신 이근(39) 씨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 씨를 폭행·재물손괴·모욕 혐의로 지난 12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이씨는 지난 3월 20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재판받고 나오는 길에 유튜버 이준희 씨와 시비가 붙어 얼굴을 주먹으로 한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손으로 이준희 씨의 휴대전화를 치고 공개된 장소에서 욕설한 혐의도 받습니다.
이준희 씨는 이 씨가 우크라이나에 무단 입국한 혐의로 기소돼 첫 공판을 마치고 나오자 그를 따라
이러한 질문이 반복되자 이 전 대위는 “X까 X신아”라고 욕설을 하며 이준희 씨의 얼굴을 때렸습니다.
이준희 씨는 현장에서 112에 폭행 피해 사실을 신고한 뒤 재물손괴와 모욕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김가은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kimke399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