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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넷플릭스 제공 |
여자친구를 흉기로 협박하고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전 국가대표 럭비선수에게, 검찰이 12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성폭력처벌법 위반과 특수협박 등의 혐의를 받는 31살 장모 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피지컬 :100'에 출연했던
장모 씨는 최후 진술에서 "사회에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많이 반성하고 회개한다"고 주요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장모 씨에 대한 고 공판은 다음달 20일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heyjud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