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와 소리, 무용 등 국악을 중심으로 전통부터 현대까지 시대를 아우르는 전문 예술인들이 참여했으며 희망대사인 최경만 명인이 단장으로 위촉됐습니다.
봉사단은 재난 발생 시 피해지역의 회복을 위한 물품 지원, 세탁, 방역, 심리회복 지원 등의 봉사활동으로 이웃을 보살필 예정입니다.
▶ 인터뷰 : 김정희 / 희망브리지 사무총장
- "재난재해 현장에서 예술인 봉사단으로서 이재민의 아픔을 위로하면서 구호활동에 직접적으로 나서게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 인터뷰 : 유지숙 / 향두계놀이보존회 단장
- "봉사라는 것이 따로 마련된 것은 아니지만, 예술인이기 때문에 아픈 마음을 치료하는 것에 예술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큰 봉사라고 생각합니다. 마음을 치유해주는 그런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MBN 이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