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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프링클러 / 사진=연합뉴스 |
신축 아파트의 스프링클러 오작동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0일 성남시에 따르면 작년 9월 준공한 하늘채 랜더스원에서 스프링클러가 오작동해 천장에서 물이 쏟아지는 사고가 지난 18일 발생했습니다.
불과 10여 분 만에 물은 3cm가량 차올랐고, 관리사무소는 아랫집에서 물소리가 많이 난다는 민원을 받고 스프링클러 밸브를 잠가 마무리 됐습니다.
이 사고로 집의 벽, 가구, 가전은 물에 흥건하게 젖는 피해를 봤습니다.
하지만 관리사무소, 시공사 측은 서로 담
시공사 cs 팀 담당자는 "스프링클러 업체, 보험사 통해 보상하므로 시간이 좀 걸린다. 피해 정도를 파악해 문제가 있다면 당연히 재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kimjiyoung2580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