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유카탄에서 목격된 할아버지의 모습. 밧줄로 엮은 띠로 개를 업고 걷고 있는데요.
이 모습을 카메라에 담은 청년이 개를 업고 있는 이유를 물었는데요, 할아버지는 "뜨겁게 달궈진 아스팔트를 내 친구 반려견이 걸으면 발바닥에 화상을 입는다" 답했다고 합니다.
할아버지는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개를 업은 채 걷고 있었는데, 특히 폭염에는 꼭 업고 다닌다는데요.
청년이 SNS에 공유한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반려견의 발바닥 화상은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며 할아버지의 세심한 배려에 크게 감탄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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