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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청 외경/사진=충남도 제공 |
충남도가 보령에 탄소중립 실현 핵심기술로 평가받는 ‘수소 가스터빈 시험연구센터’ 유치 도전에 나섰습니다.
충남도가 정부의 수소 관련 공모사업에 선제 대응 하고 나선 건 지난 14일 당진시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유치 업무협약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충남도는 오늘(19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김동일 보령시장과 박상진 한국기계연구원장,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사장, 전경문 에스케이이엔에스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들은 시험연구센터 유치와 수소 가스터빈
수소 가스터빈은 기존 액화천연가스, LNG 발전 가스터빈을 개조해 수소를 섞어 연료로 발전하는 방식으로 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수소전소 발전으로 가는 전 단계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기술입니다.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