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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KIA챔피언스필드. / 사진 = 연합뉴스 |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하던 5세 아이가 파울볼에 맞아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19일) 광주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59분쯤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5세 아이가 야구공에 맞아 얼굴을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당시 KIA타이거즈와와 NC다이노스의 공식 경기가 진행 중이었으며, 8회 말 경기 도중 K5석에 앉아있던 5살 남자 어린이가 파울볼에 얼굴을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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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어린이는 눈 윗부분이 3㎝ 가량 찢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IA타이거즈는 구장에서 다친 관람객에게 치료비를 지급하는 보험 조항에 따라 어린이의 부모에게 치료비를 지급할 예정입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