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혜화역에서 서울대병원 350미터 구간의 차량 운행이 통제됐고 공연존, 거리예술존, 온 가족 휴식존 등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렸습니다.
서울 종로구는 "보행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대학로 제2의 부흥기를 이끌겠다"며 7월 16일과 8월 19일에 '차 없는 거리'를 추가 운영한 뒤 본격 추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정문헌 / 서울 종로구청장
- "대학로를 문화 해방구로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써 서울시와 같이 3번에 걸쳐 시범적으로 대학로에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