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모델 출신 BJ 임블리, 본명 임지혜 씨가 결국 19일 향년 37세의 나이로 숨졌습니다.
이날 임블리의 SNS에는 "고(故) 임지혜님께서 별세하셨기에 부고를 전해드린다. 황망한 마음에 일일이 연락v드리지 못함을 널리 혜량해주시길 바란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함께 올라온 고인의 부고장 링크를 통해 누리꾼들은 "그곳에선 아픔 없이 편하게 쉬시길", "하늘에선 행복하시길 바란다" 등 추모의 글을 올렸습니다.
앞서 지난 11일 임블리는 라이브 방송 중 유서를 쓰고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습니다. 신고 받은 119 구조대가 현장에 출동해 임블리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heyjud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