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6월인데 강원도 양양에서 이틀째 열대야가 기록됐고, 서울에 올 들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때 이른 폭염은 내일 절정에 달합니다.
▶ 윤 대통령 '영어 PT'…부산엑스포 총력전
윤석열 대통령이 모레(2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PT에 맨 마지막 연사로 참여해 영어로 연설합니다.
가수 싸이, 성악가 조수미, 걸그룹 에스파의 카리나도 유치전에 힘을 보탭니다.
▶ 9월 6일 마지막 모의평가…난이도 변화 주목
2024학년도 수능을 앞두고 올해 마지막 모의평가가 9월 6일 시행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수능 출제 기조를 언급한 뒤 시행되는 모의고사인 만큼 난이도와 출제 방향이 주목됩니다.
▶ '현직 태극전사' 구속 수사…사법 처리 수순
중국 공안에 붙잡혀 현지에서 임시 구속 상태로 조사받던 카타르월드컵 16강 주역 손준호가 결국 구속 수사를 받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체포 38일 만의 구속 수사 전환으로 사법 처리 수순에 들어갔단 얘기가 나옵니다.
▶ 경제부총리 "라면값 내려라"…라면업계 고심
추경호 부총리가 국제 밀 가격 하락을 이유로 라면 값 인하를 권고했습니다.
라면업체들은 "원가 부담은 여전하지만 다각도로 검토해 보겠다"고 밝혔습니다.
▶ 보랏빛으로 물든 여의도…질서도 빛났다
어제 서울 여의도에서 전 세계 팬들이 모인 BTS 데뷔 10주년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10만여 명이 몰려 주최 측과 경찰이 긴장했지만, 현장을 찾은 국내외 팬들은 열정만큼 빛난 질서의식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