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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
강원 홍천군 화촌면 성산리 동홍천IC 서울방향 입구에서 8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늘(16일) 오후 1시 26분쯤 사고를 접수한 당국은 약 6분 후인 32분쯤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승용차 1대와 이를 뒤따르던 화물차 3대, 그 뒤를 따르던 버스 3대 등 총 7대 간 추돌사고로 파악됐습니다.
사고가 난 버스들은 서울 송례중학교에서 출발한 수학여행 버스로 학생들과 교사 등 총 75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이 사고로 총 82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들 중 중상자는 3명입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현재 인원 30명(소방 28명, 경찰 2명)과 구급장비 12대가 투입해 현장을 수습하고 있으며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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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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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