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강댐, 댐 운영 소통회의 개최..."홍수기 지역 안전 최우선"

소양강댐-지역사회 소통 위해 한자리 모여
댐 시설 점검 등 홍수기 준비 사항 공유

↑ 한국수자원공사 소양강댐지사가 댐 운영 소통회의를 개최했다. / 사진=한국수자원공사 소양강댐지사 제공

한국수자원공사 소양강댐지사는 오늘(15일) 2023년도 2/4분기 댐 운영 소통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회의는 원주지방환경청과 소양강댐을 끼고 있는 춘천과 인제 양구 등 3개 지자체, 지자체 별 주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여수로 등 댐 시설 점검 등 다가오는 홍수기 대비 상황을 공유했습니다.

소양강댐은 장마와 집중 호우를 고려해 사전 방류 등 탄력적인 댐 운영을 통해 지역의 안전 등을 고려한 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박병국 소양강댐지사장은 “유관 기관과 지역사회의 유기적인 협조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가 공감하는 물관리를 실현하겠다” 고 밝혔습니다.

[장진철 기자 mbnstar@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