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조회계 결산 공시해야 조합비 세액공제
정부가 노조 회계를 공시하지 않으면 조합비에 대해 세액공제를 해주지 않고, 노조 회계 감사원의 전문성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노동계의 강력한 반발이 예상됩니다.
▶ 택시·버스요금 줄인상…교통비 부담 가중
경기 악화와 물가 급등 탓에 수년간 보류됐던 교통비가 최근 전국적으로 줄줄이 오르고 있습니다.
요금 상승은 하반기에도 이어질 전망인데, 전기·가스비 인상에 이어 대중교통 요금까지 오르면서 서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 연 6%로 최대 5천만 원…청년도약계좌 출시
매월 70만 원씩 5년간 적금하면 최대 5천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청년도약계좌'가 출시됐습니다.
총급여 6천만 원 이하·가구 중위소득 180% 이하 조건을 충족하는 만 19세에서 34세까지 가입할 수 있습니다.
▶ 미 연준, 금리 동결…추가인상 강력 시사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15개월 만에 동결했습니다.
5%에서 5.25% 구간인 현재 수준을 유지하기로 한 건데, 근원물가상승률이 여전히 너무 높다며 연내 추가 인상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