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가 자녀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한 권익위 조사에 응하지 않고 있다고 권익위 정승윤 부위원장이 밝혔습니다.
하지만 선관위는 "감사원과 권익위의 조사가 겹쳐 '조율필요' 의견을 제시했을 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 윤 대통령 "태양광 비리 철저하게 조사하라"
태양광 사업 비리 감사 결과 발표 하루 만에 윤석열 대통령이 당시 의사결정 전반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지시했습니다.
태양광 사업은 전임 정부의 중점 추진 과제라 사업에 관여했던 공직자 상당수가 감찰 대상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 [단독] 수억 원대 몰수 마약 분실한 보건소
지난 4월 강원도의 한 보건소에서 수사 과정에서 압수된 마약을 보관하다 분실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분실된 지 2개월이 지났지만 아직도 못 찾았습니다. 단독보도합니다.
▶ '가짜 네이버' 만든 북한…교묘한 해킹 시도
북한이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실시간으로 복제한 '피싱 사이트'를 개설해서 해킹을 시도한 정황이 국가정보원에 포착됐습니다.
국정원 관계자는 "서버가 해외에 있어 해외기관과 정보공유로 해킹조직을 추적하고 있다"고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