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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청 외경/사진=충북도 제공 |
충북도는 양봉 농가를 살리기 위해 모두 25억원의 꿀벌 구입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와 올해 월동기를 전후해 도내 꿀벌 66.1%가 폐사했습니다.
피해 원인은 응애 방제 미흡과 약제 과다 사용으로 조사됐습니다.
피해율은 보은군이 75.3%로 가장 크고 단양군은 73.3%의 꿀벌이 사라졌습니다.
이에 따라 도는 생산 기반
지원 대상은 월동 꿀벌 피해를 입은 등록 양봉 농가로, 올해 들어 이미 꿀벌을 구입한 농가도 증빙 자료를 제출하면 소급해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충북도는 22억5000만원을 들여 공유림을 활용한 밀원단지 추가 조성에 나설 계획입니다.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