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는 지난 2011년에는 모범납세자로서 대통령 표창을 받고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아주경제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은 지난해 말 배우 한효주를 상대로 비정기 세무조사에 착수한 뒤 세금을 과소 신고한 것으로 확인하고 약 6천만~7천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이미지가 생명인 스타에게는 악영향을 불러올 수밖에 없는데요.
한효주의 소속사 BH엔터는 "특별세무조사가 아닌 일반 정기세무조사를 받았고, 실질적인 문제나 누락 또는 탈세로 의혹을 살 만한 부분이 전혀 없었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덧붙여 "과세대상 여부에 대한 해석 차이로 회계처리상 착오가 생겼다"며 "지금까지 세금을 성실히 납부해 왔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서울국세청 조사국은 지난 2022년 9월에는 BH엔터와 배우 이병헌에게 억대의 세금을 추징했습니다.
한효주는 영화 '독전2'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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