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충남도청 외경/사진=충남도 제공 |
충남도가 슈퍼카 등에 들어가는 고성능 전기차 부품 관련 기술을 선점해 미래차 전환 기반 구축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충남도는 ‘고성능 전기차용 전동화시스템 성능평가 기반구축’ 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3 산업혁신기반구축’ 공모에 최종 선정됐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고성능 전기차의 부품 성능평가 검증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미래 전기차 관련 기술 선점 효과도 기대됩니다.
충남도는 중소·중견 기업이 구축하기 힘든 고가의 장비 등 공공 시험·평가 기반시설을 구축해 기술 개발, 사업화 지원 등 기술혁신 활동이 가능해짐에 따라 도내 자동차 부품업체의 미래차 전환 지원에 한층 더 속
기반시설은 국비 100억 원과 지방비 98억 원 총 198억 원을 투입돼 보령시에 구출 될 예정입니다.
이번 사업은 충남도와 보령시, 전담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주관기관인 한국자동차연구원 간 협약 체결 후 다음 달부터 2027년 12월까지 5년간 진행됩니다.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