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서는 불법 도박과 도주 혐의를 받는 베트남 국적 불법체류자 10명의 신병을 어제(12일) 모두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7명은 경찰서와 출입국관리사무소 등을 찾아 자수했고 3명은 경찰의 추적 끝에 붙잡혔는데, 모두 강제 추방될 예정입니다.
한편, 경찰은 재발 방지를 위해 지구대 모든 창문에 창살을 설치하고 피의자 관리 지침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홍지호 기자 jihohong10@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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