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 에코프로비엠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

현장 실습 지원, 졸업생 취업연계 협력
2차전지 전문 인력 양성

↑ 경남정보대학교와 에코프로비엠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사진 = 경남정보대 제공

경남정보대학교가 2차전기 양극제 전문 생산 기업인 에코프로비엠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경남정보대는 해운대 센텀캠퍼스에서 2차전지 기업인 에코프로비엠과 전문인력 양성 및 공동 연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식에는 경남정보대학교 김대식 총장을 과 에코프로비엠 박지영 상무, 김재우 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생산공정 관리 전문 인력 양성 및 공동 연구 개발을 위해 △졸업생의 취업연계 협력 △산학협력 기술 개발·이전 지원, △공동 장비 활용 △현장 애로 기술 지원 △현장 견학 및 현장 실습 지원 등 폭넓게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김대식 경남정보대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갖춘 인프라를 활용해 첨단 신산업 분야, 특히 2차전지 분야에 대한 전문 지식과 실무 역량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할 토대가 마련되었다."며 "2차전지 분야 기술력이 뛰어난 에코프로비엠에 경남정보대 많은 학생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진우 기자 tgar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