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비 시운전…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초읽기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운영사인 도쿄전력이 원전 오염수 방류 설비 시운전을 시작했습니다.
시운전이라 방사성 물질을 포함한 오염수를 방류하진 않지만, 2주간의 시운전이 끝나는 대로 오염수 방류가 초읽기에 들어갈 전망입니다.
▶ 오늘부터 사흘간 대정부질문…여야 공방
국회 본회의에서 오늘부터 사흘간 대정부질문이 진행됩니다.
대정부 질문 첫날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와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관련 논란 등으로 여야의 공방이 뜨거웠습니다.
▶ '민주당 돈봉투' 경선 컨설팅 업체 압수수색
재작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당시 경선에 관여한 컨설팅 업체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자금 흐름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의 외곽조직인 먹고사는문제연구소의 돈 일부가 컨설팅 업체로 흘러들어 간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정순신 방지법' 통과…학폭 피해자 지원 강화
국회 교육위원회가 전체회의를 열고 '학교폭력 예방과 대책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이른바 '정순신 방지법'을 의결했습니다.
개정안의 골자는 학폭 피해자 지원 강화와 가해자 분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