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으로 풀려난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오늘(12일) 병가를 내고 출근을 안 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업무 복귀 후 행보가 뒷말을 낳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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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MBN 취재를 종합하면 박 구청장은 이 날 하루 병가를 냈습니다.
박 구청장은 앞서 지난 5일 보석으로 풀려난 뒤, 다음날인 8일 몰래 업무를 시작했지만 유가족과 취재진의
이어 업무 복귀 하루 뒤인 지난 9일에는 연차를 내고 아예 출근하지 않았습니다.
한편, 박 구청장은 1심 재판 중에 있어 법정 출석으로 업무상 제약을 받게 되지만, 매달 1천만 원 가까이 되는 월급은 정상적으로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이혁재 기자 / yzpotato@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