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9일 외신은 드라마 촬영 장소였던 인구 400명의 작은 호수 마을 이젤트발트에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관광객들이 몰려들면서 주민들이 통행료를 받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는데요.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한국의 재벌 2세와 북한군 장교가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로, 극 중 피아노가 놓여있던 호숫가의 부두는 관광객들이 필수로 사진을 찍는 명소가 됐다고요.
하지만 교통체증과 환경 훼손 등이 문제가 되면서 예약제 운영과 함께 호숫가 부두에 개찰구를 설치했고, 이젠 우리 돈 약 7,200원을 내야 부두로 들어갈 수 있게 됐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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