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정원이, 2006년 이후 18년째 한 명도 늘지 않은 데 따른 문제점이 잇따라 지적된 결과입니다.
특히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와 소아과 오픈 런 등 필수 의료 부분에서 위기감이 큽니다. 의사 공급 부족과 진료과목·지역 쏠림 현상이 겹치면서 의료 공백 사태가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 번 만큼은 의료 부문 전반에 걸쳐 적정한 인력 규모와 배치 문제를 심도 있게 검토해 국민 불안을 불식시켜야 합니다.
국민의 생명·안전과 직결되는 의료 서비스 체계의 구조적인 문제 해결을 더 이상 늦춰서는 안 됩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MBN #시사스페셜 #정운갑앵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