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30대인 조모 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고, 나머지 5명은 구급차 등으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입니다.
이송 환자들은 20∼40대 남성이며, 이 중 40대 환자는 의식이 혼미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해변에 벼락을 맞고 여러 명이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무릎 정도 물 안에 있다가 벼락을 맞고 물에 휩쓸려가는 사람들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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