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와 예술의 만남'…2023 고양가구박람회 오는 11일까지 열려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진행
최신 경향 가구와 미술품 전시

↑ 2023 고양가구박람회 개막 / 사진=고양시 제공

다양한 가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3 고양가구박람회'가 어제(8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했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이동환 고양시장과 가구 유통 및 제조업체, 디자이너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된 개막식을 시작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박람회는 킨텍스 제1전시장 1홀과 2홀에서 오는 11일까지 열리며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올해 13회째를 맞는 고양가구박람회에서는 최신 가구 경향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가구전시회로 꼽힙니다.

특히 예년보다 2배 확대된 공간에서 다양한 가구를 전시하고 가구와 어울리는 미술작품도 함께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고양가구박람회 공식 홈페이지(www.고양가구박람회.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올해 박람회가 가구 디자인과 기술 트렌드를 선도하는 대표적인 산업 행사로 거듭나고 고양시가 대한민국 가구 산업 중심지로서 입지를 굳건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