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는 7일 스페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 인터 마이애미로 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메시의 행선지로 유력하게 거론된 곳은 본래 사우디였고, 친정팀 복귀설도 나왔지만 구단의 재정 상황이 불투명해지며 결국 무산됐다고요. 바르셀로나는 '공식 성명문'을 통해 메시의 메이저리그사커 입단 결정을 존중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BBC에 따르면 메시는 대형 브랜드와 계약, 사실상의 경기 중계 수익, 또 라이프스타일 등 축구가 아닌 다른 이유로 마이애미에 끌리게 됐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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