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데뷔 이래 몸담아 온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끝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YG는 어제 "지드래곤과 전속계약이 만료됐다"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광고 등 기타 활동에 대해서는 별도의 계약을 통해 협력 중이고 음악 활동 재개 시 추가적인 계약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YG가 최근 공시한 3월 분기보고서엔 지드래곤의 이름이 없어 YG를 떠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앞서 태양은 더블랙레이블로, 대성은 알앤디컴퍼니로 이적했고, 독립한 탑은 최근 SNS를 통해 빅뱅 탈퇴를 언급했는데요. 이로써 2006년 데뷔한 빅뱅 멤버들은 모두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 상황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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