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에는 국내 수제 맥주 1세대인 '바네하임'과 노원을 대표하는 '노원수제맥주협동조합' 등 전국 18개 양조장이 참가해 150종의 수제 맥주를 선보였습니다.
또 공릉동 도깨비시장과 상계중앙시장 등 지역 상인들이 개발한 먹거리가 마련됐고 가요와 국악, 팝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이 공연을 펼쳤습니다.
▶ 인터뷰 : 오승록 / 서울 노원구청장
- "경춘선 숲길이 공원으로 변모하면서 많은 분이 찾고 있습니다. 이 거리를 젊음의 거리로 활성화하고 관내 재래시장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컬래버레이션 축제를 기획하게 됐고요. 많은 분이 찾아주셔서 우리 노원구 경춘선 숲길이 명소로 부상할 것 같아서 많은 분이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