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클로징은 서울 성동구에 사시는
오영식 님이 보내주셨습니다.
"엊그제 새벽잠 깨운
경보와 재난문자 소리에 놀랐던 1인입니다.
당시 아내는 출근하지 말라며
울고불고 난리났었죠.
그런데 오늘 기사를 보니
앞으로는 경계경보 문자에 '왜, 어디로'
이런 내용이 들어가도록 손본다네요.
그것도 일본 경보시스템을 참고한대요.
말 그대로 '헐'입니다.
우리가 그동안
제대로 된 매뉴얼도 없는
사회에 살고 있었던 건가요?
복장 터집니다"
이렇게 보내주셨습니다.
정부가 국민 분노 확인했을 겁니다.
오영식 님 얘기처럼 늦었지만
제대로 된 경보 시스템 갖춰주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김명준의 뉴스파이터 여기서 마칩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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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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