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과 함께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겸 배우 이루, 본명 조성현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어제 서울서부지법 공판에서 초범이지만 단기간 반복적으로 음주운전을 했고 음주운전 처벌 강화의 필요성이 있는 점을 고려해 징역 1년과 벌금 10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앞서 조 씨는 지난해 9월 한남동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경찰 수사를 받자 동승한 박 모씨가 운전을 했다고 거짓으로 밝힌 혐의를 받고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또 지난해 12월에는 음주운전을 하다 서울 강변북로에서 사고를 낸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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