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출처=연합뉴스 |
LG그룹이 스타트업 아이디어 기술 탈취 의혹과 관련해 해당사인 '프링커코리아'와의 갈등 해결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LG생활건강이 스타트업 ‘프링커코리아(이하 프링커)’가 2019년에 개발한 피부에 일시적으로 타투를 새길 수 있는 프린터 기술을 도용해 자사 제품에 활용하며 아이디어를 탈취했다며, LG그룹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한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LG그룹 측
한편, 서민위 측은 대기업의 기술 아이디어 탈취 횡포가 공정한 경쟁을 불가능하게 해 중소기업을 고사시킨다며, 농협과 카카오, 롯데 등 스타트업과 기술 분쟁에 휘말린 대기업 계열사를 잇따라 고발하겠다는 입장입니다.
[ 신영빈 기자 welcome@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