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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청 외경/사진=충북도 제공 |
충북도는 구제역이 발생한 농장 주변 3㎞ 방역대 밖 소 도축장 이동 제한을 일주일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구제역 마지막 발생 후 잠복기인 14일이 경과하면 해당 지역 농장에 대한 도축장 이동 제한을 해제해야 하지만 도는 '심각' 위기 단계 유지 상황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이에 도는 구제역 위기
청주는 6월 8일, 증평은 같은 달 6일까지 각각 연장됩니다.
구제역이 발생한 청주와 증평 지역 한우 농장은 앞으로 일주일 더 방역 당국이 지정한 4개 지정 도축장으로만 출하할 수 있습니다.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