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학용품 등 준공 기념품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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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새마산 로타리 클럽 |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는 새마산 로타리 클럽(창립 추진위원장 이근욱)의 국제 봉사 활동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새마산 로타리 클럽은, 지난달 라오스에 있는 오지 마을 무찌후와이싼에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기숙사를 준공했습니다.
무찌후와이싼에서 학교가 있는 분따이시(市)까지는 교통편이 좋지 않은데다가 거리까지 멀어, 학업을 포기하는 경우가 속출한다는 소식에 기숙사 건립을 결심하게 된 것입니다.
기숙사 건립 비용은 총 5천만 원으로, 새마산로타리클럽 회원 70명이 모금을 통해 비용을 충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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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새마산 로타리 클럽 |
새마산 로타리 클럽은 준공식에 참석해, 학생들을 위한 연필과 칫솔‧치약 세트, 옷 등을 선물했습니다.
이치훈 새마산 로타리 클럽 회장은 “빈곤 때문에 공부를 못하는 일은 없어야 된다는 취지에서 기숙사를 준공했다”며 “우리 클럽은 앞으로 빈곤국가에 대한 국제 봉사 사업을 더욱 확대토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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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새마산 로타리 클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