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토론토에서 한인 유학생들이 한인 여고생을 집단 성폭행한 사건이 일어나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한인 유학생 6명은 지난해 3월 평소 알고 지내던 한인 여고생을 감금하고 집단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6명 중 3명이 현지 경찰에 체포됐고 나머지 3명은 한국으로 도주한 상태입니다.
캐나다 경찰이 현지 시각으로 17일 오후 2시 사건의 전모를 밝힐 예정이며 외교통상부는 주 토론토 총영사관을 중심으로 사실 여부를 파악해 캐나다 측과 공조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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