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전면 교체 계획
↑ 경기 파주시청 전경 / 사진=파주시 제공 |
경기 파주시가 국도 77호선 서울 방향에 있는 '자유로 졸음쉼터' 개서 공사를 진행한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자유로졸음쉼터는 지난 2014년 조성돼 10여년 간 사용된 시설로 화장실에 정화조가 없어 악취 민원이 꾸준히 제기됐습니다.
파주시는 지난 3월 특수청소를 실시하는 등 조치했지만 개선되지 않아 화장실을 전면 교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공사가 진행되는 다음 달 한 달 간 쉼터는 임시폐쇄돼 사용할 수 없습니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환경개선공사를 가급적 빨리 마무리 지을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