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오전 5시쯤 경기 포천시 내촌면의 한 비닐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연합뉴스 |
오늘(22일) 새벽 경기 포천시의 한 비닐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화재로 공장 컨테이너 3동(1,485㎡)과 비닐 압출기, 재단기 등 공장집기류 다수가 불에 타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쯤 경기 포천시 내촌면의 한 비닐 제조 공장에서 불이나 약 8시간 만에 완전히 진압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장 건물 3개 동과 완제품 등이 소실됐지만, 공장에 있던 5명은 급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서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yyoo98@yonsei.ac.kr]